*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신규 인증기관 지정 및 협약식 2024년 07월 17일(수), 한양대학교 에리카 본관 PRIME 컨퍼런스홀에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을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신규 인증기관으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탄소중립건축인증의 인증기관으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KBET)이 추가 지정되어,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ZCB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함께 총 4개의 기관이 인증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본 협약식에는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 태성호 센터장, 장형제 부센터장, 왕성조 박사와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권영숙 센터장, 홍춘표 센터장, 서용민 팀장, 이 준 차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 최초 건물부문의 전주기 관점 탄소중립 성능 평가 제도인 탄소중립건축인증의 활성화와 상호 협력체계를 약속하였습니다.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 태성호 센터장은 “다양한 인증제도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의 신규 인증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건축 인증제도의 발전과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기관과 인증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인증 결과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숙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센터장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교육시설안전 인증 등 건축물 분야 대표 인증기관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효율성 제고를 통한 ZCB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원활한 인증 운영,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2월 협약식을 통해 운영기관 및 인증기관을 지정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탄소중립건축인증의 인증 심사 및 기술 지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지자체에서 진행한 최초의 인증 사례로 ‘광명시 시립 철산어린이집’(ZCB 2등급)과 ‘광명시 시립 구름산어린이집’(ZCB 3등급)이 주목받고 있으며,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에서도 탄소중립건축인증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건축산업 전반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향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건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