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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현장심사 진행

지난 25년 6월 20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 생물교육관에 대해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현장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상 건축물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 생물교육관으로 건축물인증 신축건축물부문 본인증을 진행한 건축물로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103.23%를 달성하여 ZCB 1등급을 취득한 건축물입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Zero Carbon Building certification)은 건축물의 전과정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량(탄소저감/흡수/포집/상쇄)의 정량적인 평가를 통해 건축물의 탄소중립 성능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심사항목은 내재탄소와 운영탄소, 그리고 탄소감축량으로 나뉘며, 현장심사 또한 실물 기준과 설계도면 일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현장심사 평가 항목

현장심사 시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탄소의 감축량 부분에서 실제 사용된 저탄소자재 및 EPD자재에 대해 실제 시공이 이루어진 것인지를 확인하며, 고효율장비 및 신재생 부문에 대한 심사 또한 이루어집니다.

탄소배출량 중 내재탄소 항목에서는 고단열 창 및 문의 설계도면과 실제 시공된 창호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운영탄소 항목으로는 냉방, 난방, 급탕, 조명, 환기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고효율 설비의 적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습니다.


탄소감축량에서 생산단계 항목으로 해당 건축물에 EPD 인증을 받은 석고보드 및 타일이 실제로 시공에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가로, 천장 내 설치된 친환경 천장텍스가 EPD 인증 자재로 추정되었으며, 관련 인증서 제출을 통해 탄소감축량 산정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운영단계의 탄소저감 항목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로는 PV 태양광과 BIPV 태양광이 설치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들 설비는 건축물의 옥상, 강당, 지붕, 벽면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되어있었습니다.

다만, PV 태양광 같은 경우 설치된 모듈에 대한 사양이 확인되었으나, BIPV 태양광 같은 경우 외벽 설치 특성상 관련 사양 확인이 어려워 납품확인서 제출을 통한 추가 보완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78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2025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발표

2025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하계 학술발표대회가 지난 6월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전 세션에 이어 오후에는 각 세션별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에서는 특별세션을 맡아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탄소중립건축인증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다양한 사례 분석, 그리고 저탄소 기술을 활용한 탄소 감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①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제도 소개

주제발표 특별세션 부문에서는 총 네 차례에 걸쳐 탄소중립건축인증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세션의 첫 번째 발표는 탄소중립건축협의회 대표이신 태성호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탄소중립건축인증의 도입 배경과 개요를 비롯하여 인증제도의 전반적인 구성과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은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대해 탄소감축량이 어느 정도인지 백분율로 환산한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를 통해 건축물의 탄소중립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 인증은 설계, 시공, 운영, 해체 등 건축물의 전 생애 주기에 걸쳐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탄소감축 기술 요소가 적용되며, 탄소 저감, 흡수, 포집, 상쇄 등의 각 부문별 탄소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②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신축건축물 인증사례 발표

특별세션의 두 번째 발표는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의 성진호 연구원께서 맡아 진행해 주셨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 제도 시행 이후, 전남 지역의 신축 공공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본인증(ZCB 본인증) 1등급 취득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건축물은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최초로 전남권 신축공공건축물 본인증 1등급을 취득에 목표하고 있으며 전 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 대비 감축량인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103.14%로 ZCB 1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축물은 현재 제3자 검증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후 현장심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 등급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 사례는 향후 공공건축물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설계 및 인증 확산에 있어 중요한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③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리모델링건축물 인증사례 발표

특별세션의 세 번째 발표는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 김성경 선임연구원께서 맡아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 리모델링 건축물 부문에서 평가를 완료한 실제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사례로 발표된 건축물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소하어린이집으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이 추진된 공공 어린이집입니다. 이 건축물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중립건축인증 리모델링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사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축물 중 최초로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 본인증 부문 1등급을 획득한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해당 건축물은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139.74%를 기록하였으며, ZCB 1등급을 취득한 의미있는 사례입니다.

현재 사례 건축물은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이 완료되어 인증서와 인증보고서, 현판이 수여되었습니다.


④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저탄소기술인증 사례 발표

특별세션의 마지막 발표로는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 이충원 선임연구원께서 맡아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의 저탄소 기술인증을 통한 건설현장에서의 탄소저감 성능에 대한 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여 주셨으며, 해당 공법으로는 Hi-PHC 공법으로 기존 현장타설 흙막이 공법(CIP공법) 대비 베이스라인 탄소배출량이 24% 감축효과를 보였습니다.

이 외에 시공단계에서 12% 탄소배출이 증가하였으나, 생산단계에서 33% 탄소감축효과가를 발휘하여 전체적인 탄소 배출량에 있어서 탄소 감축을 보여준 사례로 분석되었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은 탄소 저감·흡수·포집·상쇄 뿐만 아닌 저탄소 기술인증까지 탄소 감축량으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77 광명시, 시립소하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인증 1등급" 취득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립소하어린이집이 지자체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본인증에서 플러스(+) 등급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 등급은 지난 1월 개정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에 따라 신설된 최고 등급이다. 소하어린이집은 에너지 자립률 약 131%로, 자립률이 120% 이상이면 받을 수 있는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소비량과 생산량의 균형을 맞추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중에서도, 플러스 등급은 이를 넘어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을 의미한다.

소하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499㎡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일 준공했다.

지난 2024년 12월 예비인증으로 당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취득했으며, 이후 설계에 따라 내실 있게 시공해 본인증에서도 최고 등급인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광명시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2월 시립철산어린이집 3등급, 2021년 12월 시립구름산어린이집 4등급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그린리모델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으며 건축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상계거래를 하는 등 효율적인 건물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계거래는 전기 사용량보다 많은 전기를 생산했을 때, 잉여 전기를 전력망에 보내고 전기요금에서 차감받는 방식이다.

박승원 시장은 “건축물은 도시 에너지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건축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전환을 시작으로 민간 부문까지 확대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joongangenews.com)

76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탄소중립건축인증제 소개 및 교육시설 사례 분석" 강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982년, 전국 97개 4년제 대학이 창립총회를 열어 설립한 기관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법」(법률 제3727호)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교협은 대학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제고하며, 상호 협조를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전국의 4년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교육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의와 지원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법정기구입니다.

대학 시설관리 업무

“탄소중립거축인증제 소개 및 교육시설” 강연

지난 2025년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대학 시설관리 업무’ 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 센터장이신 태성호 교수님께서 「탄소중립건축인증제 소개 및 교육시설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셨습니다. 본 강의는 탄소중립건축 인증 제도의 개요를 비롯하여, 대학 교육시설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설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제 소개 및 교육시설 사례 분석”

본 발표는 대학 내 시설관리 업무를 주제로 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세션에서는 「탄소중립건축인증제 소개 및 교육시설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ero Carbon Building Certification, ZCB 인증)은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Life Cycle) 동안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량(탄소 저감·흡수·포집·상쇄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해당 건축물의 탄소중립 성능을 검증하는 민간 주도의 인증 제도입니다.

이 인증제도는 전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며,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기준에 기반하여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건물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시설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평가 방법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은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대해 탄소감축량이 어느 정도인지 백분율로 환산한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를 통해 건축물의 탄소중립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 인증은 탄소중립 성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탄소감축 기술 요소를 적용하고, 탄소 저감·흡수·포집·상쇄 등 각 부문별 탄소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5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건식바닥재 전과정평가 수행 사례

탄소중립 흐름 속 건식공법의 환경적 이점

글로벌 시장 분석기관인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모듈러 건설시장의 규모는 약 24%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건식공법(OSC기술)은 주택건설산업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식공법이 RC 등 습식공법 대비 탄소감축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며 환경적 측면에서의 효과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전과정평가(LCA) 기법을 활용하여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1등급을 취득한 건식바닥재가 전 생애주기 동안 발생시킬 수 있는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지구온난화 측면의 환경영향 현 수준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또한 공동주택에 통용되는 습식바닥재와의 비교를 통해 습식공법 대비 건식공법의 탄소감축량을 산정한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평가대상 바닥재는 습식 표준바닥구조와 OO솔루션의 “건식온돌” 제품으로서, 습식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경량기포콘크리트, 완충재, 마감모르타르가 건식에서는 PE폼, 방진시스템 및 마그네슘 보드 등으로 대체되었다는 재료적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건식 및 습식바닥재의 환경적 성능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습식바닥재의 전과정 환경영향 배출량을 베이스라인(Baseline)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평가 방법 및 기준

전과정평가를 수행함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과정 중 하나는 바로 시스템 경계의 설정입니다. 본 사례에서는 생산, 시공, 운영, 유지보수, 해체·폐기·단계까지를 포함하여 시스템 경계를 설정하고 전과정평가를 수행하였습니다. 이전 게시글 중, “공동주택 환경영향 분석을 위한 건축물 전과정평가 사례”를 참고하시면 시스템 경계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접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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